“사교육비 정책마련 시급하다.”

추민규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 사교육비의 문제점 조목조목 지적

이돈구 기자 | 기사입력 2019/06/25 [09:25]

“사교육비 정책마련 시급하다.”

추민규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 사교육비의 문제점 조목조목 지적

이돈구 기자 | 입력 : 2019/06/25 [09:25]

▲ 추민규 의원(하남 2)     © 이돈구

 

방과 후 학교를 외부에 위탁하여 직접 학교 안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사교육을 공교육내로 접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는 제336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재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추민규(하남2)의원이 방과 후 학교를 과감하게 외부에 문호를 개방하고 학교 밖에서 사교육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직접 학교 내에서 사교육의 강점을 접목하는 방법의 기회를 주자고 했다.


추 의원은 “국민들은 교육에 대한 관심과 교육개혁의 열망을 담아 전국적으로 진보교육감을 당선시켰다”며 “하지만 진보교육감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학생들과 학부모는 공교육을 외면하고 있고, 왜 사교육에서 진로를 모색하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2012년 중3학생의 국,영,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1%, 2.1%, 3.5% 였으나, 2018년엔 4%, 5.3%, 11.1%로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고 밝히며 “이 기간에 교원 수는 증가하고 학생수는 줄었는데 교육의 질은 오히려 악화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보교육감들이 대학입시에만 함몰된 우리의 비틀어진 교육환경을 변화라도 시켰다면 이해라도 하겠다”며 “여전히 교육환경은 변하지 않은 가운데 중하위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더 늦기 전에 학교를 떠나는 것이 낫다는 생각마저 확산되고 있음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변했다.

 

추 의원은 또 “꿈의 학교, 꿈의 대학이 마치 교육의 대안인양 추진하였지만 오히려 일부 아이들을 위한 대학진학의 도구로 변질되어 왔다”며 사교육만 가중시켰다는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해 “진보교육감이 정작 학교 개혁의 대상이어야 할 교원들에 대한 개혁은 외면한 체 그들의 편의성 제고에만 함몰되고 그들의 대변자 역할로만 각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 승의 날이 선생님을 위한 날이 아닌 학원 선생님을 위한 날로 변질되고 있다는 슬픈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다“라며 ”공교육에서 사교육을 하도록 문호를 개방하는 것이 진정 학생중심, 현장중심이 될 수 있도록 발상의 전환이 필요 할 때다“라고 전환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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