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총제적 경영 난맥 도마위에"

김정희 의원 임시회 5분 발언에서 행정사무처리에서 나타난 경영 난맥 실날히 지적

이돈구 기자 | 기사입력 2019/11/05 [09:21]

성남문화재단 "총제적 경영 난맥 도마위에"

김정희 의원 임시회 5분 발언에서 행정사무처리에서 나타난 경영 난맥 실날히 지적

이돈구 기자 | 입력 : 2019/11/05 [09:21]

▲ 성남문화재단(성남아트센터)     © 이돈구


타 재단 보수보다 151%가 넘는 평균연봉 7,000만원에 가까운 과다 보수지급으로 총체적 경영 난맥상을 보인 성남문화재단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정희 의원은 “4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같이 밝히며 문화재단의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고 재단의 총체적 난국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딜레마에 빠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직원들이 높은 임금을 받는 만큼 전문성을 가지고 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가라며 재단의 최모 경영국장은 지난해 12월초에 임명돼 11개월 근무 중인데 경력이 부풀려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 모 국장은 재단을 혁신한다며 올 3월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그러나 전문성과 관계없이 단행한 80여 명의 인사 결과는 조직 내 혼란과 해외파 공연전문직 종사자 등은 재단현실을 폭로하며 사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최 국장이 입사한 11개월 동안 박00 전 대표는 안중에도 없이 전권을 휘두르며 직원들의 요구와 전문성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인사배치로 직원들의 업무의욕과 만족도를 하락시켰다”고 피력했다.

 

특히, “최 국장은 재단 축제팀 직원들이 축제의 날 마케팅을 위해 해외 벤치마킹을 다녀오는 등 꾸준한 준비를 했음에도 모 기획사에 10억 원이라는 거금을 주면서 기획 전시를 했다”며 “그러나 이마저도 홍보부족으로 흥행에 실패해 많은 시민들에게 혈세 낭비라는 원성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모 카드회사 과장 출신인 최 모 경영국장과 안하무인격의 박모 감사실장의 행태는 이제 시민의 대의기관인 성남시의회의 권위도 무시하며 시의회와 재단에서 공공의적으로 등극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재단에서 해임당한 직원이 지방노동위원회 결정에 따라 11월에 복직이 결정되었다”며 “지난 9개월간의 모든 소송비와 체불된 임금은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가? 재단이 패소한다면 시장께서 인사위원장인 최 모 국장과 박 모 감사실장에게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간 뉴욕, 보스턴, 토론토로 가는 아시아 실리콘밸리 연수 TF팀에 최모 국장이 간사로 포함되어 있다”며 “이번 연수에 문화재단 경영국장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의아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 정체성도 제대로 모르는 국장이 연수를 갔다 온들 지역 문화성 이해도가 올라갈 것도 아니고 1인당 530만원이나 하는 초호와 연수를 대표가 공석이고 결산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따라 간다는 것이 외유성 연수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또한, 재단 경영국장의 임기는 2년인데 TF팀이 끝날 때 까지 간사의 역할이 가능할지도 의문이고 TF팀 단장은 5급 사무관인데 문화재단의 국장은 4급에 준하는 자리라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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