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19 유럽발 입국자 임시시설 운영

오포읍 문형리 고용노동연수원에서 4월 5일까지 운영

이돈구 기자 | 기사입력 2020/03/23 [21:23]

광주시 코로나19 유럽발 입국자 임시시설 운영

오포읍 문형리 고용노동연수원에서 4월 5일까지 운영

이돈구 기자 | 입력 : 2020/03/23 [21:23]

▲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파리발 여객기를 타고온 승객들이 특별입국절차 를 거치고 있다.(연합뉴스)     ©이돈구

 

정부가 22일 신종 코로나19 감염증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유럽에서 입국한 내·외국인 정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에 위치한 고용노동연수원에 지난 22일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12명(내국인 99명, 외국인 13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입소했다.

 

이들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검체를 채취한 결과 112명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받아 23일 낮 12시30분께 전원 퇴소했다.

 

음성자 전원은 귀가 후 12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임시검사 시설인 고용노동연수원은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한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입국자들이 1박2일간 생활했던 고용노동연수원은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판정결과 양성자는 천안 소재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광주시민 여러분들은 안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21일 국내 입국자 중 확진자 74명 가운데 유럽이 54명으로 많았다. 입국자의 방문 국가는 프랑스·영국·이탈리아·스페인·네덜란드·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헝가리·포르투갈·아일랜드, 모로코 등으로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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