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시장 영상 기자회견...“재난기본소득 총 20만원 지급 한다“

1인기준 경기도비 10만원과 시비 10만원 더해 총 20만원 지급...4인 가족의 경우 총 80만원 수령으로 가계에 도움 기대

이돈구 기자 | 기사입력 2020/03/25 [11:27]

이항진 시장 영상 기자회견...“재난기본소득 총 20만원 지급 한다“

1인기준 경기도비 10만원과 시비 10만원 더해 총 20만원 지급...4인 가족의 경우 총 80만원 수령으로 가계에 도움 기대

이돈구 기자 | 입력 : 2020/03/25 [11:27]

▲ 이항진 여주시장이 영상 기자회견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돈구

 

여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비상경제 대책의 일환으로 12만 여주시민 모두에 2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항진 시장은 25일 10시 유투브 영상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파산상태로 내몰리는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다음 달부터 여주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 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경기도의 평균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이 2.5%인데 비해 경기도 평균의 2배에 가까운 4.6%이다. 또 여주시 전체인구 대비 중위소득에 못 미치는 비율이 70%가 넘을 정도로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열악하다.

 

이에 여주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마찬가지로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지급액은 시민 1인당 10만원씩 4인 가족일 경우 40만원씩 지급하고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하는 40만원을 합해 총 8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2020년 3월25일 24시 기준 시점부터 신청일까지 여주시민인 경우와 절차도 최대한 간소화해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원 확인만 되면 바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여주시 재난기본소득도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되는 지역화폐로 지원하며 단기간 재난기본소득을 전액 소비해 가계지원 효과와 더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게 된다.

 

이항진 시장은 “재난기본소득에 소요되는 재원은 111억원으로 불요불급한 사업을 지양하고 SOC사업과 투자사업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성 여부를 따져서 순위를 지정해 집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사무에 소요되는 경상경비 절감 등을 통해 가용재원을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여 재난기본소득과 농민수당 조기지급을 위해 여주시의회와 내부적 공감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안전기본소득은 여주시의회의 유필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의 협조 하에 긴급히 지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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