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임일혁 의장, "소통과 협치 최우선하여 의정활동 펼칠 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이돈구 기자 | 기사입력 2020/07/27 [12:33]

[인터뷰] 임일혁 의장, "소통과 협치 최우선하여 의정활동 펼칠 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이돈구 기자 | 입력 : 2020/07/27 [12:33]

초선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묵직함의 내공을 지닌 그는 정치에 입문하기 전 기업체를 운영하고 지역의 단체장을 맡는 등 착실하게 정치입문을 준비한 인물이다. 임 의장은 시의장 당선 일성으로 ‘협치와 소통’을 특히 강조 했다.

 

집행부, 시의원들과의 소통은 물론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민이 참여하고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를 이끌겠다고 밝히는 임일혁 광주시의회의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이 본지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 이돈구

 

- 다음은 일문일답.
 
▶의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취임 소감은?

 

먼저, 부족한 저에게 제8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무한한 영광과 기쁨을 느끼지만,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후반기 의회도 그동안 시의원으로서 쌓은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중심 열린의회’를 지속 실현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기본방향과 시정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하는 지방의회 중책을 수행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뜻을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고 실천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광주시 발전과 시민여러분께 희망과 행복을 드리는 일이라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협력할 것입니다.


▶지방의회가 활성화되려면 현행 지방자체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현행 지방자치법은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출범이후 변화된 지방행정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안에는 주민투표로 기관구성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지방의회 운영을 위해 법률에 상세히 규정된 내용을 삭제하거나 조례등에 위임토록 했습니다.

 

또한,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회 사무기구 인력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하고 전문인력을 보강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의정활동 책임성을 강화하고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21대 국회에서는 지방분권을 이루기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우선적으로 논의되어 지방의회가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광주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을 꼽아주시고 대안이 있다면 제시해 달라.

 

현재 우리 광주시에서는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성남-여주,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광주역 이용객의 증가, 역세권 내 주거용지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증가, 상업·산업용지 개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등 광주역과 역세권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도시계획에 따라 빈틈없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면 광주시는 수도권 내 중심도시이자 미래 가치가 돋보이는 지역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이 시기를 그 어느때보다도 현명하게 보내야합니다.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 역세권 개발과 관련한 전담부서 설치와 T/F팀 운영을 집행부에 건의한 바 있습니다.

 

또한, 역세권 이용객 증가, 역세권 내 주거용지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증가, 상업·산업 용지 개발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에 따라 역세권 주변 광장 조성, 도로 확장, 주차장 추가 편성, 환승시스템 도입 등 역세권 개발 사업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광주시의회에서도 역세권 개발 사업이 광주의 성장과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소통’과 ‘협치’를 우선하여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운영으로 시민여러분의 참여를 이끌 계획입니다. 현재 광주시의회의 회의는 정례회와 임시회 모두 인터넷 생중계로 회의 영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의회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생중계 되고 있으며, 본회의는 수화 통역사를 배치해 보다 많은 시민이 의정활동을 언제 어디서나, 보다 빠르고 생생하게 접할 수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후반기에도 시민에게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광주시에는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한 생활 SOC사업,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및 도시공원사업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특히, 교통대책, 기반시설, 교육 대책 등은 광주시의 미래를 결정지을 것입니다. 발전의 골든타임을 맞고 있는 광주시의 정책 결정 단계부터 대의기관인 의회와 협치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정책이나 사업 시행 전에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뜻이 정책에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광주시민 여러분! 
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후반기 광주시의회는 저를 포함한 의원 모두가 화합하고 시민여러분께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보다 성숙된 지방의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늘 시민 곁에서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뜻대로 변화를, 시민의 참여로 혁신을 만들어 가는 시민중심 열린의회, 광주시의회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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