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 운영하는 소문난 맛집 '한가람'

맛집 기획 취재 부산 편

이돈구 기자 | 기사입력 2020/09/13 [22:02]

시인이 운영하는 소문난 맛집 '한가람'

맛집 기획 취재 부산 편

이돈구 기자 | 입력 : 2020/09/13 [22:02]

 

▲ 한가람 산채비빔밥 전문점 스탠드 간판  © 이돈구

 

부산에 가면 전문 산채비빔밥만 취급하는 소문난 맛집이 있어 화제다.

 

부산시 해운대구 신도시시장 내 본관 1층에 위치한 한가람 산채비빔밥 전문점이 그렇다.

 

입소문 따라 아침 일찍 일어나 부산스럽게 부산을 떨며 도착한 부산 한가람 산채비빔밥 전문 식당에 들어서니 한눈에 봐도 깔끔하고 청결한 분위기에 주인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준다.

 

이른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임에도 식당은 벌써 몇몇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다.

 

식당 사장님한테 코로나 시국에도 손님이 많이 찾는 비결을 묻자, 코로나 방역 철저하고 가격도 저렴하며 맛 또한 좋아서 입소문 때문이 아닐까요라며 손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 한가람 산채비빔밥 상차림  © 이돈구

                                                                 

순수 국내산 식자재로 조리한 메뉴를 살펴보니 산채능이버섯 비빔밥, 산채강된장 비빔밥, 산채고추장 비빔밥, 옛날 비빔밥, 과 계절 메뉴인 산채낙지비빔밥, 산채꼬막비빔밥, 산채멍게비빔밥, 산채오징어비빔밥, 등 다양하다. 가격은 일반 관광지나 산사 주변 산채비빔밥보다 저렴하고 주인이 직접 담은 여름철 시원한 열무김치를 비롯 정갈한 대여섯 가지 밑반찬들도 함께 나온다.

 

스텐레스 큰 대접에다 깨소금 듬뿍 들어간 산채비빔밥에 보리밥 또는 쌀밥에 고추장 및 구수한 강된장을 넣고 썩썩 비벼먹는 맛은 가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등단 시인이기도 하고 산채비빔밥과 사찰음식도 조예가 깊은 사장님의 비빔밥 예찬을 들어보면, 산채비빔밥은 남녀노소 마주 앉아 정겹게 썩썩 비벼먹으면 더 맛있는 밥상이고, 영양 더하기 밥상이며, 건강 곱하기 밥상이다. 마이너스 살 빼는 밥상이며 서로 나누는 화합의 밥상이다. 밥 맛 없을 때 밥 맛 되돌리는 밥상이며 먹고 나면 또다시 찾고 싶은 옛 고향 추억의 맛 향기 나는 건강밥상입니다. 라고 생긋 웃으며 시적인 표현이 돌아온다. 

 

한 번 맛을 보면 또다시 찾고 싶은 부산 한가람 산채비빔밥 전문 점, 식사 후 나오는 손님들 반응을 묻자, 맛도 써비스도 ''만점'' 이라며 ‘한 번 드셔보이소’ 라며 엄지 척! 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점심 전 후 11: 30 ~오후 15: 30 분까지 4시간 만 영업하는 관계로 시간을 잘 숙지하고 찾아가야 한다.  ☞토요일은 휴무다.

부산 (051) 701-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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