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친환경 광주딸기 먹어볼까?”

15농가 3.6ha에 친환경.GAP 재배

이돈구 기자 | 기사입력 2021/01/21 [09:55]

“내 고장 친환경 광주딸기 먹어볼까?”

15농가 3.6ha에 친환경.GAP 재배

이돈구 기자 | 입력 : 2021/01/21 [09:55]

 

▲ 광주시 양벌리에 위치한 아딸농장   © 이돈구

 

[경기연합뉴스=이돈구 기자] 최근 광주시 딸기 농가들의 싱싱한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겨울철 딸기는 우유와 돼지고기를 제칠 정도로 올겨울 과일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겨울 과일로 가장 인기가 많은 감귤도 압도했다.

 

광주시 딸기는 한강수계 지역으로 수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당도(11~13Brix)가 높고 맛과 향이 일품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광주시의 딸기농가는 15농가로 3.6ha((양액 2.3ha, 토경 1.3ha)면적에 국내 육성품종인 설향을 재배하고 있다.

 

설향은 맛과 향이 우수하고 수량이 높으며 병충해에도 강해 재배농가에서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 한위진 아딸농장 대표  © 이돈구

 

특히 광주 딸기는 직거래와 농협(하나로마트)로컬푸드 매장에 주로 출하하며, 딸기 농가에서 수확체험과 함께 농장 내에서 맘껏 시식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수수락딸기’(수수한 자연을 즐기자)를 2017년도에 상표등록을 마치고 현재는 간판, 포장박스, 명함 등에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

 
25년의 직장생활을 접고 농업에 뛰어든 한위진 아딸농장 대표는 “딸기 농사만으로는 1차 산업에 그치지만 제조, 가공 등 2차 산업과 체험 프로그램 등 3차 산업을 연계시키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앞으로 단순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국한되지 않고 체험농장, 교육농장, 가공 판매 등 6차 산업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신세대 농부다운 포부를 밝혔다.

 

기흥도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딸기 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과 소독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관내 시민들이 가족단위 체험은 물론 판매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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