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혁 의장 인터뷰] "시민이 행복해지는 광주 만들 것"

집행부와 소통과 협치,상호 견제화 협력...코로나19 생활방역 철저히 지켜야...광역 교통망 확충에 매진할 것

이돈구 기자 | 기사입력 2021/02/19 [08:18]

[임일혁 의장 인터뷰] "시민이 행복해지는 광주 만들 것"

집행부와 소통과 협치,상호 견제화 협력...코로나19 생활방역 철저히 지켜야...광역 교통망 확충에 매진할 것

이돈구 기자 | 입력 : 2021/02/19 [08:18]

 

 

▲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이돈구


[경기연합뉴스=이돈구 기자] 임일혁 의장은 후반기 의장취임 일성으로 집행부와 활발한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 정책과 사업들이 거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39만의 도농복합도시 광주시가 교통망이 확충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격한 인구 증가로 극심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며 “철도망 구축 사업과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338호선, 내선순환도로, 외선순환도로 등의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는 구상이다.       

 

임 의장은 "집행부와 상호 간에 견제와 협력이 원활히 이뤄져야 시민이 원하는 방향대로 행정이 따라갈 수 있다“며 ”시민 대변자로서 시민의 목소를 의정에 담아 시민의 소중한 일상이 행복해지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임일혁 의장과 일문일답-

 

Q1. 새해 의정방향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중심의 열린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하고, 집행기관과의 활발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 정책과 사업들이 거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Q2.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이 넘었다. 백신 접종도 후반기로 늦어질 것 같은데 시의회의 대응계획은.
-2020년은 코로나19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 한 해였다면, 2021년은 코로나19 방역과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정부에서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전 국민 무료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어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코로나19 변이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종식은 어려워 보입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위해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할 때에도 중점적으로 검토한 것이 선택과 집중입니다. 생활방식, 산업구조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사업계획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에 맞춰 광주시도 소상공인 등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시민을 위한 지원 대책이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의회차원에서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광주시의 백신 무료접종 대상인 만18세 이상 인구는 32만명에 달합니다. 3월부터 백신공급 상황 및 우선순위에 따라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을 시작으로 예방접종을 한다고 합니다. 백신을 접종했다 하더라도 4차 유행을 비롯한 재 확산의 위험은 언제나 존재하므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의 생활 방역은 더욱 더 철저히 지켜져야 하겠습니다.

 

Q3.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기능이 강화된다. 어떤 준비를하고 있는지.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아직 지방의회에서의 준비는 더딘 상황입니다. 진정한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많은 부분이 현실화돼야 합니다.

 

신규 제도 도입 시 예상되는 부작용을 최소화 하여 성공적인 제도가 시행될 수 있도록 광주시, 타 지방의회 등과 소통하여 이를 토대로 세부 시행령부터 제도의 현실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등 완전한 지방자치제도의 실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의회 권한과 함께 책임성과 투명성을 담보하려는 방안을 끊임없이 찾고 노력하겠습니다.


Q4. GTX-D 노선이 광주를 통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시민들에게 희망고문을 하고 있다는 말이 있다 의장님 생각은.
-광주시는 작년 말에 "철도망 구축계획 중장기 전략구상 연구용역"을 수행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올 해에는 "GTX와 광주시 연계방안에 대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으로 일반 철도 경강선(삼동~안성) 연장, 광주~양평간 철도건설, 광역철도로는 위례~삼동선 철도건설을 최종 확정하여 국회 등에 사업 반영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관련 용역ㆍ공청회 등 행정 절차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에 최종 확정ㆍ고시할 예정입니다.

 

광주시의 발전을 위하여 꼭 필요한 교통망 확충이 하루 빨리 실현 될 수 있도록 저희 의회에서도 집행부와 도의원, 국회의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매진 할 계획입니다.

 

Q5. 올해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광주시는 39만의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반하여 교통망이 확충되지 않아 현재 극심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파트 개발 사업이 추진 될 계획이기 때문에 시민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하여 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철도망 사업이 추진되어야 하고, 둘째,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와 지방도 338호선 이배재 도로의 조기 개통과 분당~오포 간 국지도 57호선 개선이 필요합니다. 셋째, 광주시 관내 도로망 오포 매산리~초월 지월리~곤지암교를 있는 경안천변·곤지암천변 제방도로와 남한산성~회덕동~직동~오포~초월을 잇는 내선순환 도로, 곤지암~퇴촌을 잇는 외선순환도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6.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한 말씀.
-제8대 후반기 광주시의회는 시민의 뜻대로 변화를, 시민의 참여로 혁신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의회와 집행부 상호 간에 견제와 협력이 원활히 이뤄져야 시민이 원하는 방향대로 행정이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담아내어 시민의 소중한 일상이 하루하루 행복해지는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광주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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